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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5/27 상해 여행

[첫째날]


여행의 첫 날! 빵차 타고 연태 공항으로 ㄱㄱ!

빵차는 인당 편도 70위안씩 주고 산동대 정문 왼쪽 버스정류장(찌아찌아위에 맞은편! 길건너서!) 타면 된당

비행기 타기 직전이 제일 설렌다 역시 ><

두근두근...!

중국동방항공 기내식

시간이 애매해서인지 빵이랑 요거트, 땅콩을 받았당

(사실 맛없어서 다 버렸다 속닥속닥속닥)

갑분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중국 국내선이기 때문에 홍챠오 공항에서 내렸당

내려서 수속 밟고 바로 연결된 공항철도 타고 가기!

웨이하이에는 없는 지하철이 신기해서 사진찍었다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묵은 호텔은 SSAW 부띠끄 호텔!

아고다와 호텔스컴바인과 기타등등 예약사이트들을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 곳인데,

룸컨디션도 좋고 가성비 너무 훌륭한 호텔이라 대만족하고 왔당 ㅎㅎㅎ 위치는 예원역에서 도보 5분!

우선 제일 중요한 침대!

산동대 기숙사의 딱딱한 침대에서 자다가 여기 침대에 누우니 천국이 따로 없었당 ㅠㅠㅠㅠㅠ

화장실도 깨끗! 어메니티도 칫솔, 치약부터 시작해서 잘 준비되어 있었당

드라이기는 옷장에 따로 구비되어 있었음!

미니바와 티비

미니바가 무료라는 점도 넘나 좋았당

여름 여행에 시원한 음료는 아주 중요하니까!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 우육면을 먹으러 갔다 ㅎㅎ

상해 느낌 물씬 풍기는 우육면 ㅎㅎㅎㅎㅎ

그냥 길거리에 있는 아무 음식점이나 찾아서 간건데 맛있었당!

요게 약간 족발 맛? 났었당

나쁘지 않았던 첫 식사!

밥 다먹고 나선 택시 타고 티엔즈팡으로!

티엔즈팡은 골목골목이 참 예쁘다 ㅎㅎ

상하이 여행 필수 기념품이라는 여인크림을 비롯해 각종 기념품들을 엄청 많이 팔고 있고,

간식거리랑 예쁘고 귀여운 소품들도 많아서 ㅠㅠㅠㅠ 방심하면 지갑 털리는 곳...!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목말라서 코코넛즙? 쥬스?를 사마셨당

음료 사면서 중국어 몇마디 했을 뿐인데 가게 아저씨가 한국인인데 중국어 어떻게 이렇게 잘하냐며 ㅋㅋㅋㅋ

 계속 칭찬해주셔서 기부니가 좋았당...호갱멘트였어도 좋았다 뭐! ㅎㅎㅎㅎㅎ (정신승리)

그리고 티엔즈팡에서 사온 귀요미들 ㅠㅠㅠㅠㅠ

지금도 내 긱사 책상에 장식되어있다!

저 모래공예?로 만든 피카츄는 심지어 야광이라 밤에 반짝반짝 한다구욧!

알차게 돈 쓰고 왔다 ㅠㅠㅠㅠㅠ

첫날은 간단하게 이렇게 구경하구 맥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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